어린이날 장난감 선물
남자아이 여자아이 모두 좋아하는 또봇이에요.
저희가 사준것은 또봇Y실드온
저희 아들은 또봇 만화는 안봤습니다. 보여줘도 재미없다고 다른거 틀어달라고하는데
웃기게도 장난감은 좋아합니다. ^^
지금 5세라서 로봇에 관심가질만도 한데 로봇보다는 자동차 변신한것을 더 잘 갖고 노네요.
곧 어린이날인데 아이들 선물 고민중이시라면 요녀석들 시리즈 중 하나 선택해보세요.
조카들 선물하기에도 좋고 5만원이 넘지 않는 금액이라 가격부담도 크지 않습니다.
엉덩이에 있는 자물쇠를 키로 열어야지 로봇으로 변신할수 있는데
저희는 분실하였습니다.
하지만 구멍에 넣을수 있는 아무 물건이나 있으면 열수가 있게 되어있습니다.
꾸미기 스티커는 따로 붙혀줘야하는데 아들과 함께 해봤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것도 스티커 놀이가 되더군요. 조금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함께했다는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뒹굴뒹굴 새 자동차에 푹빠져 하루종이러 저러고 들고다니면서 놀았네요.
저 어릴때 어린이날에는 뭘했었나 가만히 생각해봤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 추억은 없네요.ㅜ
선물도 받긴했지만 작은 미니자동차 정도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저희 부모님도 저희한테 그랬고 지금은 저도 아이에게 저때와 비교하여 말을 하게되던데
세상이 많이 풍족해졌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물질적 풍요로움은 더 해갈텐데
생명을 소중히하고 인간이 중심이 되는 그런 세상이 될수있게 저도 변하고 아들에게 교육도 해야겠습니다.
이번 세월호사태를 보면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참을 수가 없네요.
이 세상에 인간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것이 있을까요?
모든 국민이 우울해하고 있는데 가정의달인 만큼
어린이날만큼은 슬픈일은 잊고 행복한 시간 가져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