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책로
주말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이정표에 강서한강공원이 보이길래 무작정 가보았습니다.
여기 간지는 한달이 좀 넘었는데 이제야 올리네요.
습지가 있고요. 조류전망대라고 표시가 되어있던데
조류독감때문에 이날은 출입이 제한되어 있었습니다.
주차장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황사때문에 사람이 좀 뜸하긴 했지만 돗자리 가족들도 드문드문 보였습니다.
아이들 네발자전거 타기에도 좋고
산책하기에도 제격인 곳입니다.
세계적으로 습지보존을 위해 노력을 많이하고 있는데
서울안에 이런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다음에 조류전망대 개방되면 다시 한번 가봐야겠어요.
이름을 정확히 알수 없는 꽃도 화사하게 피어있고 날씨만 좋았다면 산책로로 정말 괜찮은곳입니다.
연인들도 보이고 아이들도 왔다갔다 하면서 행복해보였습니다.
서울산책로 찾고 계시다면 도시락 싸서 한번 출동해보세요.
강서한강공원 괜찮은곳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