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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블록으로 계단이랑 의자 만들기

아이 있는 집에 블록 한세트정도는 보통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처음엔 제대로 끼우지도 못하던 아이가 점점 크면서 척척 잘끼우고 더 크면 그럴싸한 작품들도 만들기도 합니다.

그런 커가는 과정을 보면 아 정말 많이 컷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아들이 혼자서 만든 뽀로로친구들 의자와 계단입니다.

계단 마지막 기둥은 제가 조금 도와줬지만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블록은 참 창의성이나 소근육 발달에 좋은 놀이인거 같아요.

좀더 크면 친구들과 함께 블록놀이나 수업을 받을 것인데 선생님이나 부모가 놀아주는것보다 친구들과 놀때 창의성도 더 발휘되고 협동심도 생긴다고 하네요.

 

저 어릴때도 간단한 블록으로 놀았던 기억이있습니다.

요즘은 기발한 교구나 장난감도 많은데 블록은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없이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장난감이라 생각합니다.

 

아들이랑 블록으로 같이 놀아주면 동심으로 돌아가는거 같아 놀아주는게 아니라 제가 놀고 있더라고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