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기전 바다에 갔습니다. 아주 작은 백사장이 있는 갯벌도 있고 아들에게 아주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그런데~
바다에 배가 있습니다.
세상에 누가 먹다 버렸는지 이게 몬짓일까요...
내가 만든 쑤레기는 꼭 회수해 와야 생각했습니다.
시민의식만 좋아진다면 좀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하네요.
모래 놀이 좋아라하는 아들
이렇게 제대로 된 모래밭은 첨인지라.
신나게 파고 잘 놀았네요.
한여름이면 뜨거워서 아이가 놀기 힘들텐데 오히려 봄에 방문하니 더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