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펀주니어 선풍기만들기
레고, 자석블럭 등 블럭 종류도 참 많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처음 접해서 좋아하게 된 몰펀이에요.
몰펀주니어 한박스 샀는데 뭔가 큰걸 만들려면 부품이 부족하더라고요.
좀더 크면 업그레이드 시켜줘야겠어요.
아래는 몰펀주니어로 만든 꽃이에요. 4세 아들이 만든건데 제법 잘한답니다.
엄마와 함께 만든 몰펀 선풍기에요
대부분 아들이 만들고 날개 연결만 도와줬습니다.
이리 보니 선풍기 같기도 하고 풍차같기도 하네요.
보고 있으니 왠지 시원한 바람이 나올거 같지 않나요?
참 아이와 놀아주는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데
전문가들이 말하길 무언가 큰걸 해주려는것보다
그냥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장단만 잘 맞춰주면 된다고합니다.
특히 만들기 놀이할때 엄마아빠가 만들지 말고 아이혼자서만 만들게하고 옆에서 살짝 도와주는 방식이 좋다고하네요.
만일 한주제로 아이혼자 하나 만들고 엄마아빠도 따로 하나 만들면
완성도야 어른이 만든게 낫기때문에
아이가 표현은 안하지만 속으로 좌절감을 느낄수 있데요.
지금까지 간단한 몰펀주니어 선풍기 만들기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