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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자기전 아이와 간단히 노는 방법 (김밥놀이)

 

아빠들은 아이와 매일 같이 놀아주고 싶어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곧 자야하는 시간이기에 아빠도 아이도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게다가 야근이라도 하는 날이면 아이 자는 모습만 보게 되는게 현실입니다.

지금 31개월인 아들은 저한테 삐쳐있습니다. 신생아때부터 많은 시간을 함께하려고 노력했지만 요즘은 일이 너무 바빠 아이와 놀아줄 시간이 별로 없었네요. 아들은 아빠가 일 때문에 늦게 온다는것에 대해 이해를 못할 나이다 보니 삐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말이면 하루종일 같이 놀수 있어 마음이 곧 풀리지만 또 월요일이 되면 본의아니게 서운하게 만들게 되네요.

그래서 퇴근 후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와 인상적으로 놀아줘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자기전 아이와 간단히 놀 수있는 방법 중 한가지가 김밥놀이입니다. 잠자기전 짧은 시간이지만 아들과 저는 즐거운 시간이 입니다.

아들 한번 말아주고 저한번 말려주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하니 너무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 상태에서 너무 오래 방치하면 울어버릴 수 도 있으니 얼굴표정 잘보시고 풀어주셔야합니다.

 

간단한 놀이방법 있으면 공유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