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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썸남과 썸타다~ 애태우는 방법

 

썸남과 썸타다~ 애태우는 방법

 

솔로부대 여러분 지금 썸타고 계신가요?

가끔은 썸이라고 혼자만의 착각에 빠지기도 하지만 진짜로 현재 눈빛 교환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썸남을 애태우는 방법으로 확실이 내 남자로 만들어보세요.

 

연령별로 적용가능한 방법이 틀려지니 참고하세요.

 

 

 

1.요즘 일반화되어있는 카톡 밀땅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기본방법인데

1994시절에는 삐삐가 그랬고 핸드폰이 나오면서 문자가 그랬고 지금은 카톡입니다.

그 동안 바로바로 답장을 보내고 계셨다면 이제부터는 시간 텀을 주세요.

 

썸남이 카톡메세지를 보내기를 기다리는 중이셨더라도

푸시 알림기능으로 확인하지 않아도 미리보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내용은 다 봤는데 안 본척 해주고 시간을 끌어줍니다.

 

좀더 강하게 나갈때에는 메세지를 확인한 상태로 시간을 끌어줍니다.

전문용어로 읽씹이라고 하죠 ^^

 

여기에서 중요한것은 상대방의 마음인데 조급함을 느끼게했다면 성공한것이지만

상대방이 오히려 얘는 나한테 관심없나? 라는 생각이 들어버려 멀어져간다면 난감합니다.

복구하려면 내가 지고 들어가야하기에 타이밍을 잘 맞추셔야해요.

 

그럼 언제?

 

썸도 단계가 있습니다. 최소 몇번 데이트를하고 우연을 가장해 가벼운 스킨쉽이 오간정도라면 안전하겠네요.

 

 

 

 

2.만났을 때 행동원칙

당신은 썸남에게 만났을때 상큼해 보여야합니다.

가벼운 애교도 떨어주고 내가 너한테 관심이 많아 널 바라보고 있어라는 느낌을 주데 스킨쉽을 기분나쁘지 않게 피해갑니다.

남녀 사이에 비슷하지만 틀리부분이 스킨쉽 영역입니다.

뭔가 허락할듯 안할듯 애를 태워야하는데 어느순간 손을 잡았다면 다음에 만날때는 안잡습니다.

너무 즐거운 데이트 후 썸남이 데려다주면 포옹을 하려한다면

"오빠 잘가~ 낼 전화할께" 애교스럽게 얘기하면서 미소 한번 날려주고 도망가듯 집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럼 남자는 오기가 발동, 널 한번 안아보고 말거야~ 하고 결심을하게되고

마음을 열기위해 선물이든 뭐든 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애를 태우는것이지 상대방이 기분나쁘게 말하거나 행동하시면안되요~

역시나 정답은 밀땅을 잘하는거네요.

 

 

 

 

3.질투심 유발

애태우는 방법과 질투심은 일맥상통한데 타고난 여우나 비주얼이 아니라면 조금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방법은 쉬운데

예를들어

썸남을 만날때는 가벼운 화장에 청바지 차림이었다면 다른 약속이 있다하였을때

섹시하게 변신합니다.

남자들은 대부분 어두운색상 스타킹을 신은 여성을 보면 눈길이가고 이뻐보인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미니스커트까지 무장한다면

남자는 한가지 생각밖에 나질 않습니다.

나를 만날때는 저런 차림안하다니 누굴 만나기에?

 

중요한건 자연스럽게 하루 이틀정도 지나 누굴 만났는지 알게 해주는것인데 상대가 여자였던것이 안전합니다.

그 상대가 남자라면 질투심은 폭발할수 있겠지만 잘못하면 조신하지 못하다라고 생각할수도 있고

바람끼가 있군 이라고 오해할수도 있습니다.

 

 

 

 

썸타다 애태우는 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몇자 적어봤습니다.

요즘은 바람피우는 것을 썸타는것으로 미화시켜 좀 가벼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참 재미있는 신조어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너무 문어발식으로 썸타지 마시고 정말 마음에 드는 이성이있다면 최선을 다해보세요^^

노력해도 안되는게 사랑문제이지만 때론 그 노력으로 이쁜 사랑을 이루기도 합니다.

저는 남자입니다. 제 경험상 어떨때 애가 탔나를 생각해 봤습니다.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