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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마트 카트가 바뀌었네요

 

다른 지점은 이미 바뀌었다고하는데 저희 근처에 있는 이마트 카트는 저번주부터 바뀌었네요.

사이즈는 좀 작아졌지만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벼워서 와이프가 밀고 다니기 편하다고합니다.

 

 

 

또 아래 아이들 앉는 자리 발 나오는곳이 넓어져서 너무 좋네요.

아들녀석 앉아있다 내려달라고 하면 전에는 신발이 걸려서 꼭 벗어져서 불편했는데

바뀌 카트에서는 발이 자연스럽게 쑥빠져서 그럴일이 없었습니다.

장볼때 필수품인데 이렇게 편하게 바뀌어서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상당히 편해졌음을 느끼고 왔습니다.

마트 문화는 참 좋은듯해요.

딱히 갈곳없을때 주말에 가볍게 놀수도 있고 안에 놀이공간도 있고

요즘은 아들이 자꾸 뭘 사달라고 조르기 시작해서 살짝 피곤하긴하지만 그래도

크게 떼쓰지 않고 말을 잘 듣는편이라

주말이면 문센 갔다 마트에서 뛰어다니면 놀다오고 있습니다.

 

여러분 동네 마트에는 카트 바뀌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