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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 - 아랫배통증과 주의사항

 

 

임신초기증상 - 아랫배통증과 주의사항

 

새생명이 내 뱃속에 자리 잡는다는 사건은 인생에 있어 너무나 중요하고 행복한 일이거에요.

때로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해서 난감한 경우도 있지만

요즘 불임률이 높다고 하죠?

아이가 생기기만을 바라는 가정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증상

1.생리를 하지 않습니다.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 임신사실을 눈치 못채는 경우가 많은데 주기적으로 하던 생리를 하지 않게되면

임신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아이를 갖고 싶은 너무 간절한 마음에 상상임신을 하여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2.몸이 무겁고 피곤합니다.

임신을 하게되면 자연의 이치인지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자도자도 또 잠이오고 임신인지 몰랐을때에는 내가 왜이러지 몸이 안좋나 생각하게되는데

임신하게되면 초기증상 뿐만 아니라 임신내내 잠이 옵니다.

또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면서 사소한일에 짜증을 내기도 하는데 임신임을 알게되면 가족, 주변사람들에게

이해를 구해야할거에요.

 

3.소변을 자주보게 됩니다.

아이가 뱃속에 자리잡게 되면 자궁이 커지게되어 방광을 압박하고 요의를 느끼게 됩니다.

화장실에 갔다와도 시원치 않은 느낌도 드는데 방광이 눌리는 당연한 결과일지 모르겠네요.

 

4.유방과 유두가 커집니다.

이런 유방의 변화는 임신 8주~12주 사이에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이런 증상을 못느끼는 사람도있습니다.

호르몬작용으로 커진 유방과 유두는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유두색상도 더 짙게 변하고요.

가슴이 원래 작은 분들은 육안으로도 확인될만큼 크기의 변화가 생깁니다.

수유 끝나고 원래 가슴 사이즈로 돌아가 슬퍼하는 남편도 있을거에요.

 

5.배가 당기고 아픕니다.

임신하게되면 배가 콕콕 찌르듯이 아프기도하고 자궁이 커져 근육을 당기게 되어 아랫배통증과 사타구니쪽도 아플수 있습니다.

 

 

 

*임신초기증후

1. 착상혈

엄마 아빠가 만나후 자궁내에 자리잡으면서 생기는 출혈인데 임산부의 2%정도만 나타나는 드문 증상입니다.

소량의 갈색 피가 속옷에 묻어 나온다면 착상혈이라 생각하시면되요.

출혈양이 적고 기간이 짧으면 문제가 없지만 반대라면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피가 보이면 바로 산부인과로 가시는게 좋을거에요.

간혼 착상혈을 생리로 오해하시기도 하는데 색상이 갈색인지 잘 살펴보세요.

 

2.임신테스트기

생리를 하지 않을 때 제일 먼저하는게 임신테스트기 사용일거에요.

소변검사로 양성이라면 거의 임신이라고 생각하시면되겠지만 제품불량도 있으니

테스트결과와 상관없이 산부인과에서 진찰받아보세요.

 

3.체온상승

어린아이도 체온이 성인에 비해 높은편인데 임신중 임산부도 기본 체온이 1도정도 올라갑니다.

감기 증세같기도하고 미열이 지속되니 임신계획중이시라면 감기약 함부로 드시지 마시고

임신여부 부터 확인해보세요.

 

4.기미 주근깨 발생

임신하게되면 메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기미 주근깨 등이 늘어납니다.

출산 후에도 잘 없어지지 않는데 관리가 필요할거에요.

 

5.임신선이 확연해진다.

임신 4주정도 되면 색소 침착으로 인해 배꼽부터 시작해서 아래쪽으로 갈색 선이 생깁니다.

 

 

 

 

*임신 중 주의사항

1.마음의 안정

스트레스는 태아에게 직접 영향을 끼칩니다.

안그래도 호르몬의 영향으로 민감해져있는데 주변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받으면 안되요.

임신 사실은 주변모두에게 알려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임산부 마음이 안정되는게 제일 좋은 태교입니다.

음악감성, 심호흡, 독서, 뜨개질 등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보세요.

 

2.영양소 섭취

입덧은 남자들은 겪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임산부 당사자들은 많은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날 새벽까지 과음을 하고 아침에 스파게티를 먹는 기분이 아닐까 짐작해보네요.

입덧이 있더라도 반응하지 않는 음식이 있습니다.

잘 찾아 먹고 심하지 않다면 태아를 위해 조금 억지로 먹어보기도 해야합니다.

특히 임신초기에는 아기의 세포가 활발이 생성되기때문에 엽산이 많이 들어간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류를 충분히 먹어줘야합니다.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 엽소제를 따로 먹기도 하는데

한국 전통 풀반찬 끼니때마다 챙겨먹으면 엽산제 꼭 먹지 않아도 됩니다.

 

3.몸 보호

배에 충격을 주면 안된다는 것은 본능에서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외관상 표가 안나기 때문에 항상 사람이 많은 곳에 외출하게 되면 배를 한손으로 가리고 계세요.

혹시라도 모를 충격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은 절대 들면 안되고 과로 하시면 안되요.

 

 

 

임신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봤는데

아랫배통증이 조금 심하다 싶으면 주저하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혼자 가기 힘들다면 가만히 누워서 안정을 취하고 도와줄 사람이 올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모든 임산부님들 건강한 아이 순산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