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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덕유산 국립공원 - 곤도라

 

무주리조트에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 다녀왔어요.

곤도라 타고 왕복하는건데 사람들 이야기 얼핏 들어보니 등산으로 올라오는 여행객들도 많더라고요.

더운 날씨였지만 산으로 올라가니 산바람 에어컨바람처럼 시원했습니다.

 

곤도라 안은 더운 편인데 8인승이지만 8명 다 타지 마시고 여유있게 타시기를 권해드려요

 

정상에 도착하면 식당이랑 화장실, 편의점 등 있고 안쪽으로 기와집과 돌담이 있습니다.

 

 

곤도라 타고 올라가면서 본 풀로 덮힌 곳이 겨울이 되면 스키장으로 변한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더라고요.

 

 

기와집이 이렇게 되어있는데 실제로 문을 열리는 곳은 거의 없고 한군데 발견했는데 안에 보일러실같은게 있었습니다.

곤도로 타는거만 생각했는데 아이들한테 좋은 볼거리 교육도 될듯해요.

 

 

 

산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도시에 살면서 답답했던 마음이 뻥뚫리는듯했습니다.

 

 

 

이름 모를 고목나무에요.

왠지 사연이 있을법하게 생겼는데 설명 문구같은게 안보이더군요.

여행객들도 여기에서 많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덕유산 국립공원에 있는 식사할수 있는 공간이에요.

파전 종류, 돈가스, 국수, 동동주 등 팔고 있었습니다.

전 냄새가 너무 좋아 저희도 한잔 할까햇는데 기차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내려갔어요.

 

지금까지 무주리조트에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 이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