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 때부터인가 오르다 자석블럭을 갖고 놀게 했어요.
작은 부품은 삼킬 염려가 있어 숨겨놓고 큰 블럭만 갖고 놀았습니다.
사진은 25개월 때인데 이때는 작은 부품도 함께 했답니다.
오르다 자석블럭은 자석력이 약한 것이 단점입니다. 좀 정교한 작품을 만들려고 하면 어린 아이가 하긴엔 도중에 무너져 버리네요.
초등학교 가기전까지는 충분히 놀수 있을거 같아요. 정교함이 필요한 비행기같은 작품들은 이 나이엔 만들기 힘들겠죠.
아래 사진 작품명은 선풍기입니다. 여름에 아들이 혼자 만든건데 검은색은 아빠거고 빨간색은 자기 선풍기라고 합니다.
너무 사랑스럽네요.
내년 봄 즈음에는 짐보리 맥포머스를 사줄 계획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하는거라 사진이 부족하네요.
다음에 맥포머스 사게 되면 비교해서 자세히 올려볼게요.